청년 셰프 대상 '롯데호텔 프리미엄 소스 페어'로 현장 역량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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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프리미엄 소스 페어 기념 촬영.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업계를 이끌어 갈 청년 셰프들의 창의성과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1일, 롯데호텔 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롯데호텔 프리미엄 소스 페어’에는 시그니엘과 롯데호텔 전국 7개 지점에서 23명의 셰프가 참가해 소스 개발 실력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미식 경험을 높이고 청년 인재의 아이디어와 실전 적용 능력을 발굴·공유하기 위한 사내 경연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각 업장의 콘셉트와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소스를 선보였다.
출품작은 맛, 상품성, 창의성, 표준화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금상은 신선한 게살과 당근의 풍미를 살린 ‘게살 당근 소스’(롯데호텔 서울 도림 안지혜 셰프), 은상은 보양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해물냉채 겨자소스’(롯데호텔 서울 무궁화 채윤도 셰프)가 수상했다.
정호석 롯데호텔앤리조트 대표이사는 “현장의 아이디어는 곧 호텔의 미래이자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창의성과 역량이 고객 경험의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과 시도를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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