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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호텔 제주 허니문게이트.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롯데호텔 제주가 제주의 자연 속에서 영화 같은 순간을 남길 수 있는 스냅샷 패키지 '이터널 메모리(Eternal Memory)'를 선보였다. 해당 패키지는 제주만의 감성을 담은 공간에서 촬영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패키지는 롯데호텔 제주를 포함해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 롯데스카이힐CC 제주 등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제주 고유의 숲인 곶자왈에서 영감을 받은 '원생정원', 풍차와 돌담 등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공간들이 촬영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상품은 구성에 따라 ‘객실형’과 ‘식음형’으로 나뉘며, 객실형에는 델리카한스 2만 5천 원 바우처가 포함된다. 식음형은 라세느 조식 2인과 함께 페닌슐라 라운지 앤 바의 시그니처 메뉴인 중국식 해물 냉면 '한라설면' 2인 식사가 제공된다.
전문 포토그래퍼나 스튜디오 촬영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롯데호텔 제주는 리오랩(LEEOLab), 행아웃 스튜디오(HANG OUT studio) 등 제휴 스튜디오와 협력해 최대 20%의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예약 및 투숙이 가능하며, 체크인 시 제공되는 카드키를 지참하면 지정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호텔 내 스냅 촬영 수요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호텔은 물론 리조트와 골프장 등 곳곳의 아름다운 공간에서 소중한 순간을 남길 수 있도록 이번 패키지를 준비했다"며, "정형화되지 않은, 나만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특별한 사진과 추억을 남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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