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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롯데호텔 제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제주의 자연 속에서 하와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즌 테마 이벤트 ‘알로하 서머(Aloha Summer)’를 비롯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온돌 객실 패키지 등 다채로운 여름 프로그램을 15일 공개했다. 전체 투숙객의 약 70%가 유아를 동반한 가족인 점을 고려해 키즈 훌라 댄스부터 리워즈 회원 전용 포토 프린팅 이벤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야외 수영장 ‘해온’ 키즈풀 사이드에서는 5세부터 12세 어린이를 위한 ‘알로하 키즈 훌라 댄스’ 이벤트가 이달 18일부터 오는 8월 16일까지 매주 금·토요일에 열린다. 참여는 투숙객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접수 방식으로 진행된다.
성인 및 커플 고객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바다 전망대가 있는 1층 야외 정원에서는 매일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로맨틱 선셋 훌라 댄스’가 열린다.
이와 함께, 리워즈 회원 전용 ‘서머 프린팅 이벤트’도 준비됐다. 포토 프린팅 부스에서는 투숙 중 촬영한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할 수 있고, 원하는 디자인의 디지털 타투도 체험할 수 있다.
가족 여행객을 위한 객실 패키지 ‘패밀리 온돌 리트릿(Family Ondol Retreat)’도 운영된다. 해당 패키지는 온돌 객실 1박,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조식 4인(성인 2인 + 소인 2인), 암튜브 및 이불 제공, 추가 인원 요금 없이 최대 4인까지 투숙 가능한 혜택을 포함한다.
롯데호텔 제주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야외 활동이 어려운 고객들을 위해, 호텔 안에서 이국적인 분위기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온 가족이 함께 제주에서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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