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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크래프톤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주)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글로벌 인기 IP 프랜차이즈 ‘트랜스포머’와 손잡고 옵티머스 프라임과 메가트론을 직접 조종할 수 있는 ‘트랜스포머 테마 모드’를 9일부터 선보이며, 로봇 변신 전투와 전용 스킬, 진영 대결 등 색다른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몰입감을 높인다.
크래프톤에 따르면 이용자들은 7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트랜스포머 테마 모드’를 통해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주인공인 오토봇 ‘옵티머스 프라임’과 디셉티콘 ‘메가트론’을 직접 조종할 수 있다.
신규 아이템 ‘사이버트론 비콘’을 사용하면 옵티머스 프라임이나 메가트론을 소환해 탑승할 수 있다. 두 로봇은 로봇과 차량 형태로 자유롭게 변신하며, 고유의 능력을 활용해 전투를 벌인다. 전장에서 에너지 코어를 수집하면 옵티머스 프라임의 ‘차지 슬램’과 메가트론의 ‘퓨전 블라스트’ 등 강력한 스킬도 해금 가능하다.
특히 에란겔 맵에서 양측 로봇이 마주치면 방어막이 형성되며 전용 결투 구역이 생성돼 1:1 대결이 펼쳐진다. 전투 중 로봇이 쓰러지더라도 수리 후 전투를 재개할 수 있으며, 승리한 이용자는 특별 보상을 얻는다.
이 외에도 이용자들은 옵티머스 프라임 진영과 메가트론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시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상대 진영의 로봇을 쓰러뜨리면 전용 승리 연출을 감상할 수 있다. 포탈을 통해 우주 운석 지역으로 이동해 지구와 사이버트론을 배경으로 한 특별 연출을 체험할 수 있으며, ‘사이버트론 장치’, 빠른 이동이 가능한 ‘호버보드’ 등 다채로운 아이템도 이용할 수 있다. 오는 18일에는 트랜스포머 테마의 차량과 신규 아이템 등 추가 콘텐츠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의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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