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기술혁신의 메카 ‘환경기술연구소’, 글로벌 환경가전 시장 선도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7 09: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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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관에서도 인정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물 전문 분석 역량 입증
▲코웨이의 싱크탱크인 환경기술연구소.(사진=코웨이)

 

[일요주간=조무정 기자] 국내외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을 담당하는 코웨이의 연구개발 조직이 주목을 받고 있다.

 

코웨이 R&D센터는 글로벌 환경가전 탄생의 산실인 환경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제품 디자인 및 UI 구조설계 등을 개발하는 디자인연구소, 품질 관련 총괄조직인 TQA(Trust&Quality Assurance)센터, 생산기술연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코웨이의 싱크탱크인 환경기술연구소는 선행연구부터 제품 개발까지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코웨이 환경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정수기, 공기청정기, 비데 등 환경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매트리스, 안마의자 제품까지 국내를 비롯한 말레이시아, 미국, 중국, 태국, 인도네시아 등 전세계 시장에 공급한다.


■ 글로벌 최고 수준의 전문 인력과 첨단 연구설비
지난 2008년 설립된 환경기술연구소는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2층, 지상 6층, 대지면적만 1260여평에 이른다. 환경기술 종합연구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

환경기술연구소에는 약 300여 명의 연구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선행 기술, 혁신 제품 개발, 환경가전의 핵심 기술인 필터 연구 등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최고 수준의 미국수질협회(WQA) 공인 물 전문가(CWS),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공인 워터소믈리에 등 물 관련 전문 기술을 보유한 연구원 50명이 활동하고 있다.

 

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가전의 기초가 되는 선행연구부터 새로운 제품 개발, 신뢰성 검사, 인증까지 모든 단계를 원스톱으로 모두 가능하다는 경쟁력을 갖췄다. 50개의 실험실과 약 330대 실험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환경기술연구소 내 ‘환경분석센터’는 환경부 먹는물 수질검사 기관, 한국인정기구(KOLAS) 국제시험기관으로 국내외에서 뿐 아니라 해외 기관에서도 인정 받으며 세계적 수준의 물 전문 분석 역량을 입증했다. 유럽연합(EU) TUV-SUD 공식 인증 기관, 미국수질협회 국내 최초 TSP시험소로 인정 받으며 공신력 있는 제품 분석 역량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설립된 코웨이 물맛연구소는 전문 연구 인력을 기반으로 물맛에 영향을 주는 주요 인자를 도출하고 전문기관과 공동연구를 통해 물맛을 검증하고 객관적 근거를 확보해 맛있는 물에 대한 기준을 수립하고 있다. 그 결과 코웨이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실시한 ‘국내 주요 정수기 물 맛 비교 테이스팅’에서 줄곧 1위의 자리를 지키며 4회 연속 최고의 물맛 정수기로 인정받았다.
 

코웨이 관계자는 “환경기술연구소는 환경가전의 메카로서 코웨이 성장의 주춧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환경가전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가 현재 보유한 국내외 특허 등록 건은 약 2000여 건에 달한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으로 상표권 등을 포함한 지적재산권은 약 6500여건에 이른다.

코웨이가 선보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노블은 감각적인 디자인에 코웨이 혁신 기술을 접목해 환경가전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국내 정수기 최초로 선보인 무빙 파우셋 기술 및 국내 인덕션 최초로 화구의 경계를 없앤 올프리 스마트 오토 센싱 기술 등 신기술을 접목한 혁신 제품을 통해 시장 트렌드를 이끌며 매출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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