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 3종 출시. (사진=하이트진로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을 선보였다. 올해는 ‘일품진로 오크25’를 처음으로 포함해 소비자들이 보다 폭넓은 구성과 가격대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정통 오크 숙성 기술과 100년 증류주 노하우를 담아 특별한 명절 선물로 제안한다.
‘일품진로 오크25(25도)’ 세트는 375ml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 원액만을 독자적 블렌딩 기술로 조합해 차별화된 향과 풍미를 구현했다. ‘일품진로 오크43(43도)’ 세트는 375ml 2병과 온더락잔 2개로,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일품진로(25도)’ 세트 역시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됐다.
‘일품진로’는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하고,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와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여과공법을 거쳐 최적의 숙성 기간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완성했다. 이번 선물세트 3종은 9월 2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등 가정채널에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명절 선물세트는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는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이끌며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1970년대 국내 최초로 목통 숙성고를 도입한 이후, 1996년 ‘참나무통맑은소주’, 2007년 ‘일품진로’를 출시하며 오크 숙성 소주의 정통성을 이어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오크 숙성고를 운영하며 오크통 위치 교체, 온·습도 정밀 관리 등 장기 숙성 원액 생산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4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희석 없이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을 선보이며 고도화된 숙성·블렌딩 기술력을 입증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