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판매 1억개 돌파…맛·식감·패키지 전면 업그레이드
짜슐랭 리뉴얼로 존재감 강화…짜장라면 시장 선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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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오뚜기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오뚜기가 누적 판매 1억 개를 돌파한 짜장라면 ‘짜슐랭’의 깊고 진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 패키지를 새롭게 단장한 제품을 선보였다.
오뚜기는 2022년 4월 첫 출시 이후 3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개를 돌파하며 큰 사장을 받아온 짜장라면 대표 브랜드 ‘짜슐랭’의 맛과 식감을 개선한 리뉴얼 제품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오뚜기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진한 짜장의 맛은 그대로 살리면서 감칠맛을 더욱 끌어올려 ‘짜슐랭’의 핵심 가치인 깊고 진한 풍미를 한층 강화했다. 여기에 면발도 한층 쫄깃하고 찰진 식감으로 구현해 짜장라면의 기준을 한 단계 높였다고 설명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다. 조리예 이미지와 로고 테두리 등을 보다 직관적으로 정리했으며, 제품 상단 문구를 기존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에서 ‘깊고 진한 짜장의 풍미’로 변경해 맛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짜슐랭’은 고온 로스팅으로 맛을 살린 짜장스프와 양파기름, 파기름을 더해 진한 짜장의 풍미를 완성하며 짜장라면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는 추성훈을 광고모델로 기용해 새로운 TV 광고를 선보이기도 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맛 개선을 넘어 짜장라면의 기준으로 자리 잡은 ‘짜슐랭’의 존재감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짜슐랭’이 짜장라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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