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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진행된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 행사에 오세훈 서울시장(사진 왼쪽 6번째), GS건설 김욱수 HR실장(사진 오른쪽 첫번째)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GS건설)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GS건설은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약 3000㎡ 규모의 정원형 놀이터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를 조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 놀이터는 어린이날을 맞아 열린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개막식에 맞춰 공식 개장했다.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자연형 지형과 곡선 구조의 놀이시설을 적용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신체 활동을 유도하도록 설계됐다. 숲, 나무, 곤충 등 자연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 요소를 활용해 도심 속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놀이터 조성은 GS건설의 사회공헌사업인 ‘꿈과 희망의 놀이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GS건설과 남촌재단은 해당 정원 조성에 약 3억 원 상당의 물품 및 재정을 지원했으며, ‘꿈틀꿈틀 정원놀이터’는 이 사업의 51호점에 해당한다.
정원놀이터는 지난 5일 서울시가 개최한 ‘2025 서울어린이정원페스티벌’ 개막식에 맞춰 개장했으며, 개장 당일 서울시 및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현장을 방문해 개장을 축하했다. 페스티벌은 오는 18일까지 계속되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유롭고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것은 건설사가 수행할 수 있는 중요한 사회공헌 활동”이라며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과 미래세대 지원을 위한 공간 기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2023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의 핵심 가치를 ▲미래세대 자립 지원 ▲지역사회 지원으로 재정립하고, 수혜 대상을 개인에서 공공으로 확대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활동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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