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경기 불황 어려움 겪는 협력사에 납품 대금 추석 연휴 전 조기 지급

조무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6: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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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네트웍스 삼일빌딩 전경. (사진=SK네트웍스 제공)

 

[일요주간 = 조무정 기자] SK그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내수 경기 불황 장기화로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어온 협력사들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 대금 약 3272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SK하이닉스(1210억 원), SK텔레콤(1260억 원), SK C&C(400억 원), SK실트론(276억 원), SK에코플랜트(94억 원), SK케미칼(24억 원), SK 머티리얼즈(8억 원) 등 모두 7개 관계사가 참여한다. 해당 관계사들은 협력사 납품 대금을 애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추석 연휴 시작 전까지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이는 명절을 전후해 원자재 대금, 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SK그룹은 매년 설과 추석 전 협력사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 위해 납품 대금을 선지급해 왔다. 지난해 추석과 올 설에도 각각 1676억 원, 2116억 원의 대금을 조기 집행한 바 있다. SK 각 관계사는 협력사들의 자금 운영 사정을 고려해 평시에도 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실질적인 상생 효과가 나타나도록 노력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등 주요 관계사들은 이미 납품 대금 조기 지급 체계를 갖추고 있다. 명절을 앞두고 이벤트성으로 단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협력사 대금 조기 지급을 시스템화해 현행 하도급법 규정(물품 수령 후 60일 이내 지급)보다 훨씬 빠르게 정산하고 있다.

실제 SK이노베이션의 협력사 대금 지급 주기는 평균 7일로 나타났으며 SK가스도 물품 수령 후 10일 이내 현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중소 협력사들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거래 대금 지급 횟수를 월 3회에서 4회로 늘린 바 있다.

SK그룹은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며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동반성장펀드는 시중 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협력사에 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이자를 감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SK 관계사들은 현재 671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운용하며 우수 협력사들을 대상으로 이자율 1~6%를 감면한 저리 대출 등을 시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SK하이닉스는 1~2차 협력사들의 대금지불 조건 개선을 위해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200억 원 규모의 납품 대금 지원펀드도 운영하고 있다. 기술 잠재력이 큰 유망 중소기업을 ‘기술혁신기업’으로 선정해 기술개발 자금을 역시 무이자로 대출해 주고 있다. 

 

SK텔레콤은 최우수 협력사 30개 사를 매년 선정해 무이자로 대출해 주는 380억 원 규모의 펀드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 비즈니스 파트너가 대금을 신청하면 지출 승인일로부터 2일 이내에 100% 현금으로 지급해 주는 ‘대금지급바로’ 프로그램을 20년 넘게 운영 중이다.

SK그룹은 각 관계사가 보유한 기술과 지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협력사들의 ESG 경영 체계 도입 및 기술 경쟁력 강화, 인재 육성 등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먼저 SK이노베이션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ESG 컨설팅/평가, 탄소 저감 설비 도입 등을 지원하고 있다. SK텔레콤은 ESG 고위험 협력사 현장 컨설팅, 생성형 AI 과정 등 임직원 무상교육 제공, 비즈니스 파트너사 온라인 전용 채용관 운영 등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미세 패턴 웨이퍼를 협력사에 제공해 중소 장비업체의 기술 개발 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반도체 아카데미’를 운영해 SK하이닉스의 기술 및 지식을 협력사 구성원들과 공유하고 있다. SK실트론도 웨이퍼 제조공정 등 특화교육을 지원한다.

한편 SK그룹은 추석을 전후해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약 137억 원 상당을 구매 예정이다. 이 중 사업장 소재지 지역사회 지원 30억, 가정 밖 청소년 및 결식아동 지원 5억 등을 포함해 약 50억 원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소외계층 지원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SK는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상생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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