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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상호금융은 19일 농축협 모바일 금융플랫폼인 ‘NH콕뱅크’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했다. (사진=농협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 여영현)은 19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축협 모바일 금융플랫폼인 ‘NH콕뱅크’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발표하며, 디지털 경쟁력을 바탕으로 농축협을 대표하는 모바일 혁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NH콕뱅크’는 인공지능(AI), 데이터, 마케팅 혁신을 통해 고객과 농축협을 연결하는 디지털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30년까지 이용자 수 2000만 명, 월간 활성 사용자(MAU) 1000만 명,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 규모 50조 원 달성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이를 위해 농협은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한 신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AI 기반 맞춤형 개인화 마케팅 체계를 구축해 고객과의 관계를 강화하며 장기적인 고객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여영현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대내외 금융 환경에 대응하고, 젊은 고객층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NH콕뱅크’의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서비스와 고도화된 기능을 통해 농축협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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