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및 산업 전반 이슈 주제로 선발돼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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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농협 사내벤처’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2025년도 신규 육성팀 5팀이 최종 선발됐다. (사진=농협 제공) |
[일요주간 = 김완재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의 ‘범농협 사내벤처’ 프로그램이 농·축협 숙원과제 해결, 사업 다각화, 성과 중심 조직문화 구축 등 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월 26일 열린 ‘범농협 사내벤처’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2025년도 신규 육성팀 ▲Ins(중앙회) ▲파일럿팜(농업경제) ▲킵미트(축산경제) ▲N4s(금융) ▲인시즌(금융)을 14일 최종 선발했다.
‘범농협 사내벤처’는 미래 산업을 선도하고 농·축협의 지속성장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내 프로그램으로 매년 예비선발·양성교육·최종선발의 3단계 검정과정을 통과한 팀에게 활동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선발에는 93개 팀, 206명의 직원이 참여해 5개월 간의 과정 동안 실패를 두려워 않는 도전 정신과 주도적 활동으로 기대를 모았으며 최종 선발대회를 통해 5개 팀 총 9명이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농촌 유휴공간 활용, 스마트농업, 축산물 가격안정, 전세사기 예방, 간편 결제 등 사회 및 산업 전반의 이슈를 주제로 지원한 팀들이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농협은 이번에 선발한 신규 사내벤처의 실질적인 성과창출을 위해 전문 엑셀러레이터의 창업보육 컨설팅을 제공하고 독립된 사무공간 등 사내벤처 관리·지원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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