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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농협경제지주 제공) |
[일요주간 = 엄지영 기자] 농협경제지주(회장 강호동) 축산경제 안병우 대표이사가 지역 축산 농가를 찾아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현장 점검과 지원 방안을 직접 점검했다.
농협경제지주에 따르면 안병우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충북 청주의 축산 농가를 방문해 고온으로 인한 가축 스트레스와 폐사 위험이 커지는 상황에 맞춰 축사 내 환기 및 급수 시설 작동 상태, 음수 및 영양제 공급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혹서기 사료 급여 요령과 축종별 피해 예방 방법을 현장에서 안내했다.
농협은 폭염 피해를 미리 막기 위해 전기 시설 안전 점검, 복합 비타민 사료 및 더위 스트레스 완화 영양제 지원, 폭염 대비 매뉴얼 배포, 폭염 경보 문자 발송, 여름철 사양관리 교육 등 다각적인 지원 활동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병우 대표이사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축산농가가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점검과 세심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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