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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L목포신항만운영, 목포시, 영암군에 운곡장학금 기탁 HL목포신항만운영 신회식 대표(왼쪽)가 목포시 부시장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HL그룹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HL목포신항만운영(주)는 지난 24일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운곡(雲谷)장학금 1500만 원을 목포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운곡장학금은 HL그룹 창업주인 고(故) 정인영 명예회장의 인재 육성에 대한 뜻을 기리고, 저소득 학생들의 학자금 지원과 꿈을 응원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운곡장학금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해오고 있다.
목포신항만운영 신회식 대표이사는 “학업과 미래를 위해 묵묵히 노력하는 청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젊은 인재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길을 걸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L목포신항만운영, 목포시, 영암군에 운곡장학금 기탁 HL목포신항만운영 신회식 대표(왼쪽 세번째)가 영암군수(왼쪽 네번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26일에는 영암군을 찾아 운곡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장학금은 각 기관에서 추천을 받은 대상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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