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부터 재활·심리치료·가족여행 지원…지속 가능한 동행 모델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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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성 임직원 9가족과 효성이 지원하는 장애 아동 9가족이 장애 아동 가족을 위한 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2박 3일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사진=효성그룹 제공))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효성은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아동 가족과 임직원 가족이 참여한 2박 3일 강원도 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갔다.
15일 효성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효성 임직원 9가족과 효성이 지원하는 장애 아동 9가족이 1:1로 매칭되어 강원도 일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남항진 해변에서 바다를 구경하고, 워터파크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미디어아트 전시와 착시 체험을 하는 등 다채로운 추억을 만들었다.
효성은 2013년부터 푸르메재단과 함께 ▲장애 어린이 재활치료비, ▲비장애형제 심리치료비·교육비, ▲가족여행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가족여행은 평소 재활치료 등으로 여행이 어려운 장애어린이 가족에게는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 효성 임직원과 가족에게는 나눔과 동행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고 있다.
한편 효성은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예술가들을 후원하고, 매년 2편의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지원을 통해 시·청각 장애인도 차별 없이 영화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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