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와 커머스 결합…CJ온스타일, KBO 굿즈로 시너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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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온스타일이 7일부터 판매하는 ‘오덴세 X KBO 텀블러’ 이미지. (사진=CJ온스타일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CJ온스타일은 KBO 리그의 인기를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로 확장하기 위해 오는 7월 7일 ‘KBO 피규어 텀블러’를 론칭하고 단독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30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CJ ENM 커머스 부문이 운영하는 유통 플랫폼 CJ온스타일과 브랜드 자회사 브랜드웍스코리아(BKI), 그리고 KBO 리그 유무선 중계권을 보유한 엔터 부문 자회사 티빙(TVING)이 공동으로 기획했다. CJ ENM 커머스와 엔터 부문 간 시너지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웍스코리아 산하 세라믹 전문 브랜드 오덴세가 제작한 이번 텀블러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팀 아이덴티티를 담았다. 오덴세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투웨이 루프 형태의 텀블러에 각 구단의 마스코트 피규어가 달린 빨대 마개, 구단 로고, 고유 컬러를 적용해 구단별 시그니처 패키지로 구성했다.
오덴세 투웨이 루프 텀블러는 빨대 호환 사용이 편리하고 접이식 핸들이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은 디자인이다. 또한 야구장 컵홀더에 잘 맞도록 하단이 슬림하게 설계됐으며, 304 스테인리스 마감으로 우수한 보냉력을 갖춰 야구 경기 관람 시 시원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티빙은 CJ온스타일의 판매 일정에 맞춰 자체 제작 KBO 콘텐츠 영상에 CJ온스타일 구매 페이지로 연결되는 QR코드를 삽입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콘텐츠 시청 중 QR코드를 스캔해 CJ온스타일에서 KBO 피규어 텀블러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KBO 리그의 1000만 관중 시대에 발맞춰, CJ ENM 커머스와 엔터 부문 시너지를 결집했다”며 “소장가치가 높은 이번 KBO 텀블러뿐만 아니라 다양한 굿즈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커머스-콘텐츠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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