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일요주간 = 하수은 기자] 플란치과병원 부산점이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에 온정의 손길을 보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20일, 플란치과병원 부산점(대표원장 하정식)이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5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작업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플란치과병원 부산점은 지역사회를 위한 의료봉사와 건강 증진 활동을 지속해온 의료기관으로, 이번 기부 역시 공동체와 고통을 나누려는 실천의 일환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정식 플란치과병원 부산점 대표원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많은 분께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플란치과병원 부산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신속하고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과 공감하는 언론 일요주간에 제보하시면 뉴스가 됩니다'
▷ [전화] 02–862-1888
▷ [메일] ilyoweekly@daum.net
[저작권자ⓒ 일요주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