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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잔행된 프랑스 미식의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와 함께 ‘피에르 가니에르&퀴진케이 영셰프의 만남: 페리에 주에 샴페인과 한식의 페어링’ 네트워킹 행사 단체사진. (사진=CJ그룹 제공) |
[일요주간 = 노현주 기자] CJ제일제당의 한식 셰프 양성 프로젝트 ‘퀴진케이(Cuisine. K)’ 영셰프들이 프랑스 미식 거장 피에르 가니에르 셰프를 만나 한식의 세계화 가능성을 탐색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중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열린 ‘피에르 가니에르&퀴진케이 영셰프의 만남’ 행사에서는 한식과 샴페인의 페어링이 소개됐다. 페리에 주에 샴페인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가니에르 셰프의 방한을 기념한 자리로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퀴진케이 영셰프들은 신용준 셰프 주도로 한국 식재료를 활용한 프렌치 요리를 선보였다. 충무김밥을 재해석한 ‘충무감태밥’, 된장찌개를 연상시키는 ‘유바 시가롤 두부크림’, 오징어 순대에서 착안한 ‘비스크 초고추장 랍스터 순대’ 등이 제공됐다. 가니에르 셰프는 “이 식당을 다시 찾고 싶을 정도”라며 호평했다.
퀴진케이는 CJ제일제당의 한식 발전 및 세계화를 위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한식 팝업 레스토랑 운영, 한식 파인다이닝 실습, 명인·셰프와의 마스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한식 영셰프 육성과 K-푸드 글로벌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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