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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 부문장(왼쪽에서 두번째)이 과학기술 분야 포장을 수상했다. (사진=두산그룹 제공) |
[일요주간 = 이수근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송용진 전략/혁신 부문장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과학기술 포장을 수훈했다.
21일 두산에너빌리티는 송 부문장이 제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진흥 유공자로 선정돼 정부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서는 유상임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 훈장 및 포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총 90여 명에게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송 부문장은 두산에너빌리티의 전략기획 책임자로서 회사의 성장 전략을 수립하고 발전설비 핵심부품 개발, 신소재 및 제조 혁신, 자원 순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송 부문장은 수훈 소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융합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미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으로 회사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과학의 날은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4월 21일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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