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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이 나온 서울우유에서 판매한 멸균우유 제품.(사진=온라인커뮤니티) |
[일요주간 = 김성환 기자] 서울우유 멸균팩 우유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소비자 A 씨는 6일 직장인 커뮤니티에 이물질이 나온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이물질의 재질이 고무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우유는 살균우유, 멸균우유, 탈지분유 3가지로 나뉜다. 이 중 멸균우유는 135-150도의 고온에서 살균을 하기 때문에 균들이 모두 사멸된다. 문제는 위생적으로 철저해야 할 멸균우유에서 이물질이 나왔다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이에 대해 서울우유 관계자는 <일요주간>과 통화에서 “(해당 내용과 관련해) 고객센터로 (클레임이) 접수된 내용이 없어 현재로서는 정확한 확인 여부가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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